신설 교면도막방수 하지면 처리 방법
오늘은 교면도막방수 전 하지면, 바탕면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탕면을 잘 처리하게 되면 방수층의 성능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어 기대효과가 큽니다. 따라서,
시공 시 가장 첫번째 해야 할 일이 됩니다.
콘크리트 바닥판면에 레이턴스, 먼지, 유지 등이 부착되어 있다면
시공 시 접착성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유해물질은 확실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신설시 교면도막방수 하지면 처리방법은 어떻게 되는 알아보겠습니다.
레이턴스 제거는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그라인더, 샷블라스터나 진공형
파워 브러쉬를 사용하지만, 부분적인 레이턴스의 제거는 와이어 브러쉬
핸드 그라인더 등으로 수행하여도 좋습니다.
샷블라스터를 사용 후, 사용된 shot ball은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먼지제거는 공기압축기로 청소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소음이 심하므로 근처 환경에 따라 포장노면 청소용 장비 등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지류는 용제를 묻힌 천으로 닦아내어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 용제는 유지의 종류에 따라 선정하여야 하지만, 통상 바닥판면의
유지는 기계유와 엔진오일 등이 많기 때문에 유기용제를 사용하면
좋은 점이 많습니다.
콘크리트 바닥판면의 건조는 보통시멘트를 사용할 경우, 콘크리트 타설 후
14일 이내에 방수층 시공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조강 및 초속경시멘트를
사용할 경우는 고주파 수분계로 건조상태를 확인한 후, 14일 이내에 방수층을
시공하여도 무방합니다.
강우 직후에는 시공을 실시하지 않는 것 아시죠? ^^
건조상태는 고주파 수분계에 의해 측정하여 그 값이 10% 이하여야 하고,
바닥판 단부 및 바닥판의 요철부 등의 물이 고이는 부분은 충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이상으로 교면도막방수 신설현장의 바탕면 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접착력은 방수시공에 아주 중요한 성능이자 하자발생의 주원인이 되기도 합니다.차량 제동 시 밀리거나 들뜸 현상이 있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시공이 될 수 없고다시 재보수 해야 하므로 신중하게 작업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보수현장의 바탕면 처리방법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로드씰 자재 생산-직영공장